BoKunn Alex Kim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방인, 알베르 카뮈 이방인, 알베르 카뮈 잘 읽지 않던 세계 문학들을 읽어 보기로 했다. 몇 가지 첫 문장이 강렬한 소설들이 있는데,"이방인"도 그러한 것 중 하나이다. "오늘 엄마가 죽었다. 아니 어쩌면 어제." 사실 "이방인"을 읽기 전 "안나 카레니나"를 시도했다가다 읽지 못하고 반납하였다. 그리고 한 번쯤 원어로 읽었을 때, 그 단어들이 주는 느낌은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.인상깊은 표현들이 있어서 남긴다. 작품 속의 표현뿐만 아니라, 편지나 서문의 내용도 있다. "만약 당신이 이 책을 이러한 측면에서 해석해 본다면 거기서 어떤 정직성의 모럴을,그리고 이 세상을 사는 기쁨에 대한 해학적이면서도 비극적인 찬양을 발견할 것입니다. 따라서 여기에서는 어둠이라든가 표현주의적인 희화라든가 절망의 빛 같은 것은 관심의 대상이.. 더보기 이전 1 ··· 10 11 12 13 14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