BoKunn Alex Kim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인과 바다, 어니스트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, 어니스트 헤밍웨이 세계 문학 도전 제 2편. 약 10년 동안 "노인과 바다"라는 제목 만의 느낌으로힘없는 노인과 잔잔한 바다를 배경으로일상의 소소한 얘기들이 나올 줄 알았다. 소설은 중반부로 접어들면서오히려 긴장감과 강렬함을 보여주었다. 예전에 국내 영화 "올드보이" 와 같은 느낌이다.어떻게 보면 "Old"라는 단어가 주는 나의 선입견이 작용하지 않았나 싶다. 소설을 다 읽었을때,소설이 의미하는 바를 잘 알지 못했다. 문체는 강렬하나, 시대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,그냥 흘러가는 일상의 한 단편을 보여주는 것은 아닌지,끝내 항구로 돌아왔을때 뼈 밖에 남지 않은 청새치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. 아래 문구는 인상깊었다.하지만 누가 알겠어? 어쩌면 오늘 운이 닥쳐올는지. 하루하루가 새로운 날이 .. 더보기 이전 1 ··· 9 10 11 12 13 14 다음